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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더리움 기본적인 개념과 창시자이야기

by 사토시조새 2020. 2. 14.

현재 수많은 코인들 중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 2위에 랭크되어 있을만큼 그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이더리움 기본 개념과 창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로고

 

이더리움

이더리움부터 플랫폼코인이 등장했다고 볼수 있으며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 수많은 디앱(DApp-Decentralinzed Application)들이 만들어졌고 그 수는 2천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더리움의 등장으로 암호화폐 생태계가 급속도로 팽창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2016년 비트코인 반감기 다음년도인 2017년 엄청난 상승장때부터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erc-20 토큰을 활용한 ICO(코인공개로 투자자를 유치)가 엄청나게 성행 했으며 그로인한 부작용으로 불법 다단계 사기가 수없이 생겨났고 수많은 투자 피해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프로젝트들도 많았습니다 당연히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ICO가 진행됐으므로 이더(ETH)로 투자유치를 했으며 그로인해 이더리움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암호화페 거래소 제2의 기축통화의 지위를 갖기도 했었습니다 

 

 

 

이더리움은 누가 만들었나요?

암호화폐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사토시 나카모토와 이사람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입니다 

 

비탈릭부테린은 1994년생으로 러시아와 캐나다 국적자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6살까지 살다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이후 캐나다 학교에서 신동의 모습을 보이며 월반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밍과 수학, 경제, 언어등에 재능을 보였는데요  놀라운건 사용 가능한 언어가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광동어와 특히 고대그리스어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천재는 맞는거 같네요 

 

이후 비탈릭은 비트코인등 암호화폐에 심취하면서 한때 비트코인 매거진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2013년 이더리움 백서를 내놓고 이더리움 시스템을 제안하였으며 그때 그의 나이는 불과 19세였습니다

 

비탈릭부테린

 

 

2015년 7월30일 드디어 이더리움이 세상에 나왔으며 스마트계약을 통해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놓게 됩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여러 기사보도에서 보듯 탈 중앙화를 지향하는 발언을 많이 했으며 중앙화된 거래소 행태를 강도높게 비판하였습니다

 

현재 비탈릭이 보유한 이더리움이 약50만개로 추정되며 한때 암호화폐 부자로 포브스와 포춘지에 소개될 정도였습니다 또한 비탈릭은 본인의 포트폴리오 90%가 이더리움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어떤면이 다른가요?

이더리움이 탄생하기전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시스템인  결제와 송금에만 한정된 형태였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가지고있던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에 스마트컨트렉트를 추가하면서 암호화폐 시스템에 중계자가 필요없는 계약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부동산계약으로 예를들면 부동산을 사는 사람과 파는사람 사이에 부동산업자가 중개를 하면서 계약을 성사시켜 줍니다 이것은 제3자가 두사람의 계약을 보증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더리움 시스템에 스마트컨트렉트(스마트계약)는 한번 작성이되면 변조를 할수없는 강력한 블록체인 장부를 통해 중개인이 필요없이 계약및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 입니다 

 

또한 스마트계약 기술이 IoT(사물인터넷)에 활용되어 실제로 쓰이게 된다면 사물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실시간 결제가 이루어질것이 예상되며 초단위 경제가 가능한 시대가 다가올수 있을 것입니다

 

 

이더리움은 SNS, 전자투표, 게임, 의료, 신원인증, NFT, 탈중앙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 쓰일수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의 모습을 나타냈으며 오픈소스로 누구나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현할수 있는 놀라운 확장성을 지금까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현재

이더리움의 가능성은 어느 프로젝트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이미 수많은 유명기업들이 이더리움 기업모임(EEA)에 참여하고 있는걸 보면 이더리움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시스템은 기술적 한계를 이미 경험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앱들이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탄생하다 보니 시스템 과부하를 통한 느린 처리속도와 함께 수수료가 상승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탄생한 게임 크립토키티는 상당한 이슈가 되었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이다 보니 다들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블록체인 기술로 과부하와 지불문제로 지금은 일 접속자 수가 상당히 급감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기존에 비트코인 합의알고리즘인 작업증명에서 탈피하여 속도와 수수료를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지분증명 방식으로 바꾸는 이더리움 2.0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이더리움의 로드맵데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면 이더리움의 가치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에 이를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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