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럴랜드 가상부동산 개념과 가치

최근 가상자산이 주목받으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치 있는 가상 부동산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인 디센트럴랜드와 MANA 코인에 해대 알아보겠습니다 

 

가상도시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세계 플랫폼 입니다  2015년 회사를 설립하고 2017년에 ICO (코인 백서 공개로 투자자 모집)를 진행하였으며 정식 서비스는 2020년 2월에 오픈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디센트럴랜드라는 가상세계를 만들어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과 소통이나 게임, 건축, 작품활동, 홍보, 광고, 쇼핑 등등 현실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생활들을 가상도시에 구현하는 플랫폼 입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는 중앙집중적인 형태가 아닌 탈중앙화를 표방하며 모두에게 평등한 자산의 완벽한 소유와 자율적인 관리 확장을 보장합니다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

디센트럴랜드에서 가장 관심이가는 개념이 가상 부동산입니다  디센트럴랜드의 전체 지도를 보면 구획이 정해져 있으며 거리마다 명칭이 붙어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지역에 픽셀단위로 땅을 구매할 수 있으며 건물도 지을 수 있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창작활동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기있는 유명한 지역의 경우 부동산과 땅값이 비싸게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명회사들이 땅을 구매하여 건물을 짓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쇼핑센터, 대학교, 광장, 게임장, 클럽 등등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유한 땅이나 건축물을 사고팔수 있는 디센트럴랜드 마켓플레이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부동산은 물론 게임 아이템, 작품 등 사용자가 만든 창작물을 사거나 팔수 있습니다

 

아이템

 

가상 토지 매매의 경우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점점 낮아지는 '더치경매' 형태를 채택하여 운영됩니다  가상 부동산이나 창작물의 경우 소유자를 증명하는 이더리움 기반 대체 불가능한코인  erc-721 표준으로 블록체인에 저장됩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를 만들때 이더리움 기반 erc-20을 표준으로 토큰을 만듭니다  erc-20의 경우 다른 사람과 주고받아도 상관없이 동일한 가치가 가능하지만 erc-721 표준 기반의 경우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으로 전 세계에서 오직 소유한 그 소유물만 특정하여 가치를 부여하며 훼손이나 파괴가 불가능하며 영원한 소유가 가능합니다 

 

이더리움 기반 NFT 토큰 종류로 erc-721과 erc-1155 두가지가 있으나 디센트럴랜드는 게임 크립토키티 소유권을 활용했던 erc-721를 소유 표준으로 선택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암호화폐가 소수점 이하 단위까지 쪼개지듯이 NFC 토큰의 경우도 1개 NFT 를  쪼개서 나눠 소유할수 있습니다 

 

 

 

마나 코인 MANA 전망

디센트럴랜드에서 모든 자산과 콘텐츠 및 아이템들을 구매 및 판매할 때 쓰이는 화폐는 마나 코인입니다 마나는 erc-20으로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매매가 가능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 소유권을 저장할 때는 erc-721 표준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1년 전만해도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코인으로 디센트럴랜드의 마나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가상자산 투자사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 DCG (Digital Currency Group)이 관심을 보이며 투자에 참여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디센트럴랜드 주요구역의 부동산들이 대규모 중국 투자자들이 매수를 마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건물도 없는 땅의 소유권 가격이 글쓰 시점 한 개당 8천 마나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원화 기준 150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이건 3년 전에 비교하면 무려 14배가 상승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캐릭터

 

현재 우리는 인터넷 혁명을 넘어 스마트폰을 몸에 일부처럼 함께하는 세상을 살고있습니다  그만큼 오프라인의 삶 보다 온라인 세상에서의 삶을 더 비중 있게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삶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페이스북의 오큘러스퀘스트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디센트럴랜드는 앞으로 다가올 세대들에게 더욱더 익숙한 세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최초  PC통신  시절부터 인터넷의 태동과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경험한 세대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장난감 다루듯 하고 성장한 세대로 가상세계에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마인크래프트는 물론 여러 게임을 통해 가상 세상에서 만남을 갖고 감정 등을 공유한 세대들이 경제 주체가 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지금까지 디센트럴랜드와 마나 코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