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에어드랍과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 개념설명

어느날 암호화폐 지갑에 또 하나의 코인이 들어와 있고 받은 그 코인들 가격이 상승하여 큰 수익이 되는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상으로 코인을 주게 되는 과정이 하드포크와 에어드랍이라고 합니다 

 

에어드랍

 

코인 에어드랍 요거 뭔가요?

에어드랍은 원래 전쟁시 비행기에서 보급품을 떨어뜨려 지원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말그데로 코인을 그냥 무상으로 주는것을 말합니다 긴 하락장 동안 거의 듣기도 힘든 단어가 되었지만 1년 전쯤 ico가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올때 각각의 코인회사에서 홍보 이벤트로 일정량의 코인을 에어드랍 하는일이 아주 흔하게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가끔 에어드랍 이벤트가 있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가끔 밋업( 코인관련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행사나 거래소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추첨해서 주는경우도 있습니다 그외에 하드포크가 있을때 에어드랍을 해줍니다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완벽할수는 없기 때문에 보완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작업이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소프트포크에 더 가까우며 하드포크는 업그레이드는 맞지만 기존의 시스템을 완전히 뒤업어 기존에 것을 이용해 강제로 새로운 하나를 더 만들어내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소프트포크와 차이가 있습니다 

 

 

하드포크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얼마나 달라지는지 변화의 농도에 따라 기존 코인을 그데로 두고 새로운 코인을 하나더 만드는 상황까지 갈수 있습니다  대체로 심각한 해킹이나 보안의 문제가 발견되거나 새로운 기술적 기능의 추가가 필요시 진행이 됩니다  두개의 코인으로 나뉘는 경우는 기술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개발자들 간에 의견충돌로 새로운 코인이 탄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드포크라는 단어 때문인지 포크로 찍어서 빼내는 생각을 연상케 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찍어먹는 포크의 모양처럼 한개의 뿌리에서 여러개의 방향으로 나뉜다는 모습이 같다고 하여 포크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드포크로 탄생한 코인들이 비트코인에서 나온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그리고 가장 최근 비트코인캐시에서 나온 비트코인SV 그리고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나온 이더리움이 대표적이며 새로운 코인을 기존 홀더들에게 그데로 에어드랍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이더리움이 오리지널로 생각들 하시는데 사실은 이더리움 클래식이 원래버전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캐시나 이더리움 가격을 생각하면 기존 홀더들은 자동으로 지갑이 두둑해지는 놀라운 천지개벽이 일어난 샘입니다  혹자는 비트코인 고래들이 가지고 있을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등은 언젠가는 분명 엄청난 상승이 올꺼라는 추측들을 합니다  

 

 

 

 

스냅샷

스냅샷이 없이는 에어드랍은 꿈도 꿀수 없지요  스냅샷이란 에어드랍전에 해당 코인회사에서 몇일날 몇시부터~몇시까지 당신이 가지고있는 코인을 사진찍어서 그 갯수에 맞게 에어드랍을 해주겠다는 말인데요  그때 공지를 꼭 잘 확인하셔서 스냅샷 일정을 지켜야 문제없이 에어드랍이 됩니다 

 

 

코인 에어드랍시 본인이 사용하는 지갑이 에어드랍이나 스냅샷이 가능한 지갑인지 체크하셔야 하며 만약 거래소 지갑에 보관중 이라면 거래소에 이번 에어드랍을 지원해 주는지 문의하여 지원이 된다면 그데로 두고 불가능 하면 개인지갑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에어드랍,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스냅샷까지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암호화폐 생태계가 크게 활성화 되면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에어드랍 받은 꽁돈으로 고기 사먹은 기억이 나네요 ^^